[AANEWS] 천안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이 22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35가구를 대상으로‘독거어르신 영양지원 도우미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독거어르신 영양지원 도우미 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단원들이 월 1회 영양결핍 문제가 우려되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영양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번 달은 간편 죽과 국을 제공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혼자 음식을 만들기 힘든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복순 단장은 “거동이 불편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오 광덕면장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준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리며 매월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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