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강원도일자리재단이 도내 구직활동을 하는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및 노동시장 조기 진입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27일부터 3주간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은 만18세~만39세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취업준비 쿠폰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도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이상 만 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은 연령별 소득기준범위에 해당하는 자이다.
재학생의 경우는 최종학년 마지막 학기 재학생이면 신청가능하다.
강원도는 청년의 어려운 취업 현실을 적극 반영해 지원대상의 기준중위소득 기준을 최대 150% 이하에서 최대 180%로 대폭 확대했으며 지원규모의 제한없이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청년 전체를 지원함으로써 청년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취업준비 쿠폰으로는 교육비, 교재구입비, 면접활동비, 자기계발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강원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졸업 후 사회에 첫발을 디딘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큰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 재단에서는 지원금과 함께 구직 의욕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취업서비스도 제공하며 청년 고용 촉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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