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2일까지 청년의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 지원을 위한 ‘2023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이 운영하는 활동공간에 임대료와 공간운영비, 청년활동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청년이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청년희망 거점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꿈터 공간을 지역별 1개소씩 선정해 청년비전센터와 연계를 통한 거점활동공간으로 육성하는 한편 시 청년정책의 주요 홍보 통로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고일 기준 만19세 ~ 만34세 이하로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청년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많은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년 연속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시행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시는 현장실사와 사업제안서의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년 공간의 적합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중 청년꿈터 3개소를 최종 선정한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창원형 청년꿈터가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청년 활동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이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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