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은 21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14일까지 이론교육 10회, 3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실습교육 15회를 진행된다.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운영되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공중보건, 위생·안전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학교, 기업체, 병원 등의 급식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또한 외식업 경영주에게는 전문조리기술 습득과 메뉴개발의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시험 기관인 산업인력관리공단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바 있어 교육생들에게 시험 현장경험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조리기술 습득과 요식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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