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양군4-H연합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서 ‘회장 이취임식 및 2023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함양군내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회원 약 70여명으로 구성된 함양군4-H연합회는 영농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 과제교육, 학습포 운영 등 전문농업인 자질배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활동계획과 일정 등을 수립하고 품목별로 동아리를 구성해 회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려하는 교육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새로 취임한 유강현 회장은 “그동안 우리 4-H회를 잘 이끌어 주신 김유준 전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되고 활기찬 4-H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4-H회의 리더로써 단체를 육성하고 발전시키길 바라며 단체가 보다 활성화되어 우리 함양군의 청년들이 농업발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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