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MG새마을금고중앙회 및 통영·거제·고성 협의회에서는 지난 2. 20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생활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통영시 도서 주민들을 위해 행전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생수 2L 20,000병을 기부했다.
강상수 본부장은“최근 매체에서 통영시가 식수원이 부족하다는 말을 접하고 통영·거제·고성 협의회와 협의해 가뭄으로 고통 속에 지내고 있는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이 생수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통영새마을금고 김원기 이사장은 “이번 생수지원을 통해 물 부족 도서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좋겠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도봉새마을금고 한회영 이사장은 “가뭄으로 고통 받는 도서 주민들에게 해갈이 될 비가 오기를 기원하며 이번 생수 기부로 가뭄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도서민을 격려했다.
한편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MG새마을금고중앙회 및 통영·거제·고성 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MG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갈수기의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도서주민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뜻깊은 희망을 담아 기부해주신 생수는 관내 도서지역으로 골고루 전달되면 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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