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예비 초등학생 5명에게 ‘새희망 새출발 책가방’을 전달했다.

새희망 새출발 책가방 지원사업은 저소득 학생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응원하고 나아가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을 추진했다.

책가방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는 입학을 기대하며 마냥 즐거워하는데, 부모인 저는 가방 구입 부담에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섰다”며 “가방을 지원받아 한시름 놓았다”고 전했다.

안형근 단장은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효은 직산읍장은 “매월 빠짐없이 도움을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상자 가구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