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노인복지대상에 강원도에서는 고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2.21.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는 대한노인회 연합회 및 경로당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 시상해 사랑과 실천의 나눔문화 조성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전년도부터 시행해 두 번째로 노인복지대상을 선정했다.
고성군은 노인복지를 위해 고성군의 복지분야 전체 예산대비 48%를 노인복지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증진 향상에 기여했다.
은 물론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의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 등 어르신들이 편안히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2022년도 8월에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고성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과 6월에는 고성군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 제정해 노인건강 증진의 기틀을 마련했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풍부한 지회장 및 경로당 노인회장 117명을 지역봉사 지도원으로 위촉해 활발한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조성 도모를 위해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를 매년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19로 감염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감염관리자 책임 지정과 내부 소독 실시, 각종 재난피해 시 이용할 수 있는 보험가입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 지원으로 신바람 나는 경로당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 노인의 날 기념 및 어르신 한마당축제 행사를 개최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홀로 생활이 어려워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에게 무료로 도시락 제공과 노인의 건강증진 및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성군은 제2회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노인복지대상에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아낌없이 섬기며 각종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사업 발굴 확대 추진과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함이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보장되는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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