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가 성산구 소재 헌혈의 집 일원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는 현재 34개 단체 9,765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및 재해재난, 무료급식,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문출 창원지회장은 “헌혈은 개인의 작은 노력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창원지회 회원들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행사에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참여를 발판 삼아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