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지난 17일 원형미술관 교육실에서 문신미술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문신미술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자원봉사자 위촉식과 자원봉사자로서 역할, 관람예절, 미술관 주요 업무와 문신의 작품세계 등 미술관 봉사활동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3년 문신미술관 자원봉사자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자원봉사자 10명과 현재 활동 중인 봉사자 30명 총 40명으로 위촉기간 동안 미술관 전시장 관리 및 전시 안내, 미술관 행사 지원 등 미술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미술관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매년 정기적인 봉사자 교육으로 미술관 자원봉사자로서 전문 소양을 기를 수 있었다”며 “같이 활동하는 봉사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미술관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미술관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미술관의 동반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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