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2023년도 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가람에서 운영하는 함안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제공 기관 이용자들이 난타공연으로 문을 열고 2022년도 협회 사업실적 보고 2023년도 협회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안 처리,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덕담릴레이를 통해 회원 상호간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살피는 가장 숭고한 현장 전문가”며 “함안군에서 올해 실시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통해서 함안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했다.
황미화 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발생으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우리 협회는 군내 300여명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을 위한 회원 복리사업을 집중발굴, 운영해 함께하는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해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법정단체로 함안군 협회는 2018년 10월에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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