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군은 2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2024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과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사업별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2024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2023년 확보액 2102억원 대비 5% 증액한 2206억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3건 274억원을 포함해 총 350건 3170억원의 국도비사업을 발굴했다.
2024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창녕군 생활쓰레기매립장 2단계 조성사업 50억원 계성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5억원 계성광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4억원 마늘 우량종구 기반구축사업 15억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설치사업 5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향후 중앙부처 및 기재부, 국회 등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단계별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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