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일상회복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년 동안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대응했던 공무원들로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피로 누적, 격무 스트레스, 우울 등의 정서적 안정 및 건강회복 지원을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운영은 ‘느림의 미학’이란 주제로 전통방식 그대로 빚은 고추장 담그기 체험과 전통 식문화를 담은 힐링음식을 체험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신체적·정신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는데, 잠시나마 나를 돌아보고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분들이 치유농업으로 휴식같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치유농업의 사회적 요구 증대에 맞춰 고위험 직무군 근로자,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워킹맘 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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