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는 3월 3일까지 ‘2023년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3월 3일까지 시청 사회적경제팀으로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비 4,500만원을 투입해 창업과 사회적기업 진입과정에 필요한 필수교육인 창업 아카데미 교육 이수 후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된 5~10개 내외 창업자에 최대 900만원 이내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으로 2018년부터 44개 창업팀을 지원해 왔으며 이 중 8개팀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해 사회적기업인 코코드론 스펠크리에이티브 2개사와 예비사회적기업인 씨제이바이오코스메틱연구소 사람과 공기 개락당 가야양조장 진로진학플랫폼 열림 ㈜레드콘텐츠 6개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경제적 이익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고용노동부 등의 인증을 받은 기업을 뜻한다.
이번 사업은이러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김해시 자체 사회적기업 육성마중물 사업이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이번 공모사업이 경기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