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청북도와 한국소비자원대전지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상담을 수행에 접수된 2022년 충북지역의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전체 11,967건 2023년 1월 2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 내 수치 변동 가능으로 전국 소비자상담의 약 2.2%를 차지했고 전년 13,857건 대비 13.6% 감소했다.
2022년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은 `유사투자자문', `의류·섬유', `헬스장', `이동전화서비스', `정수기대여' 순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봉지면'으로 2021년 대비 2022년 3,966.7% 증가했으며 이는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 관련 피해 다발품목으로 소비자상담이 급증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연령 확인이 가능한 12,755건 중 `40대'가 3,581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했으며 이어서 `30대' 3,135건, `50대' 2,851건, `60대 이상' 1,934건, `20대' 1,228건 등의 순이었다.
40대부터 60대 소비자는 공통적으로 `유사투자자문'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고령소비자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유사투자자문', `기타건강식품' 순으로 분석되어 고령소비자는 해당 품목을 구입하거나 계약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방법별 상담 건수는 `일반판매'가 5,16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내온라인거래', `전화권유판매', `방문판매', `TV홈쇼핑' 등의 순이었다.
특히 국내온라인거래로 인한 소비자상담 비중은 2021년 대비 4.5% 증가한 반면 `전화권유'는 2021년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청북도와 한국소비자원은 2022년 충북 지역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인 고령자 대상 소비자교육을 강화하고 상담 증가 품목 및 소비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 소비자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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