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이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해 ‘경상남도 교육지원사업’에서 올해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된 바우처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2023년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으로 2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학생 보호자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3년도 소득인정액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자에게는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
교육지원카드는 도내승인 가맹점 139개소에서 도서 학습 물품,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올해 11월 30일까지다.
아울러 지난해 수혜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자격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선정되며 기존에 지급받은 카드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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