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7일 녹양동주민센터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녹양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고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녹양동 불법주차 대책 건의, 경사로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요청, 녹양천 쓰레기 처리 문제, 녹양동 버스노선 확충, 학교 주변 바닥 신호등 설치 요청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 시장실에 참여한 시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주의 깊게 경청하며 필요한 사항은 즉시 관련 부서에 별도 보고할 것을 지시하고 동장에게 현장 확인해 신속히 조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바쁜 시간 내시어 현장 시장실에 참여해준 시민분들께 감사하다 시민들이 주신 의견에 대해 관련 부서에 보고를 받고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2월 24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를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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