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 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 및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교실'을 상설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교실'은 총 10기에 걸쳐 기수별 2주 동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관련 검진 및 상담과 질환·영양·운동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질환에 대한 이론 교육, 혈압·혈당 측정 방법, 밥상 차림 구성하기, 건강 스트레칭 등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만성질환 관리 방법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기당 15명 내외로 상시 모집하며 참여 신청과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전화로 할 수 있다.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시에는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무서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교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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