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는 2월 15일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고물가 등으로 침체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식품위생업소 운영자금 또는 시설개선자금을 2천만원에서 5억원 한도 내에서 금리 1%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다만, 유흥·단란주점업 또는 행정처분 이력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원하는 영업자는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대출 상담 후에 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에서는 신청 업소에 대한 현장 조사 후 은행 융자 심사 등을 토대로 지원 여부 결정하고 지원 업소에 대해는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에서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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