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는 해피브릿지 모집 홍보를 위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권역별 수행기관 4개소를 방문했다.
2월 6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2월 7일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및 녹양종합사회복지관, 2월 15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해피브릿지의 주요 활동 내용과 협조 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미가입자의 신규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1,090명의 해피브릿지 중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는 13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변의 위기 이웃 발굴 및 동별 특화사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관 방문으로 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데 협력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활동 참여 의지를 다졌다.
‘해피브릿지’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봉사자를 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제공동의서 보안서약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공공 영역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동 보건복지팀을 도와 위기 이웃 발굴 지원 사업에 협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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