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광주시는 2023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계획을 공고를 통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상반기 지원규모는 총 595대로 승용 501대, 화물 94대이며 사업비 58억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도 전기자동차 상반기 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모든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2월 20일 월요일 10시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광주시 소재지 법인이다.
한편 시는, 경유차를 폐지하고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1대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2.15일 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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