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화순군은 농촌의 생활문화 치유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숨쉬는 도자기 교육을 운영한다.
숨쉬는 도자기 교육은 4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흙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감성을 잘 이해하고 다양한 생활용기들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장소는 이양면에 위치한 무량광도예이며 교육 진행은 손 물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기초반Ⅰ, Ⅱ에서 각각 35점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일부 재료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 생활문화 자원인 생활도예를 통해 선조들의 삶 속에 멋과 미를 느끼고 지역 도자기 전문가 양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은 2월 20일부터 전화 신청을 통해 각 반별로 12명씩 총 24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 참여 희망자는 화순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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