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16일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가 한우팰리스에서 임원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년 사업 및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임원선출과 2023년 사업 및 예산 의결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으며 차기 회장에는 염병섭 해월노인복지센터 대표가 선출돼 2년 동안 임기를 이어간다.
유수상 회장은 “6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거창의 복지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복지 일선에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유수상 회장님과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협회 거창군지회는 2010년에 창립돼 현재 17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발전과 업무지식 교환, 연구 및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거창군 복지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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