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17일 노암동을 마지막으로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마쳤다.
최 시장은 26일 운봉읍을 시작으로 15일간 23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하고 그동안 시민과 함께 추진하며 이뤄낸 각종 사업성과와 남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정 현안에 대해 소개한 후,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대화의 형식으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열린대화에서는 취임이후 7개월간의 진행상황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남원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들과 함께 꼭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 시장은 국내 최초 2023년 FAI 국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 유치,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성과와 민선8기에 이뤄내야 할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공무원이 변해야 남원이 희망이 있고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과 함께 극복하며 젊은이들이 함께하는 밝은 남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열린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의 관심 역시 매우 뜨거웠다.
열린대화 장소가 비좁을 정도로 코로나 19 이후 가장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열린대화 내내 자리를 뜨는 주민들을 찾기 힘들 정도로 최시장의 시정 설명에 대한 주민들의 집중력도가 높았다.
최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져 시민들이 바라는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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