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에서 3월부터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긍정심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최근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어려움이 주목받고 있다.
청년기는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을 경험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적 개입과 교육 상담 등을 통해 사회적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을 조기발견해 조기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우울, 불안 등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년에 비해 부정적 사고와 낮은 자존감을 보이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내에서 스스로 증상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지행동치료프로그램은 그룹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왜곡된 생각과 판단을 합리적인 사고로 바꿔나가고 현실감각과 사회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긍정심리 프로그램은 감정아바타 및 감정카드 도구를 활용해 개인의 강점을 발견해 자기이해를 돕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그룹으로 인원 모집해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센터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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