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해남군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선도하고 선진기술의 보급을 위해 각종 농업인 교육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올해 해남군 농업인 교육으로는 장기교육과정인 해남창조농업인대학, 단기교육과정인 귀농인 영농 기초기술교육, 품목별 상설교육,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전문농업인 대상 원스톱 집합 컨설팅 등 5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남창조농업인대학은 과정당 70시간 운영하는 장기교육과정으로 스마트팜과 청년농업인 창업 총 2과정을 운영한다.
청년농업인 창업과정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과정은 스마트팜에 관심있는 해남군 농업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 병행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귀농인 영농 기초기술 교육과 품목별 상설교육은 각 15회씩 운영하며 농업인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귀농인 영농 기초기술교육은 기초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품목별 상설교육은 품목을 재배하는 해남군 농업인이 신청 대상이다.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전문농업인 대상 원스톱 집합 컨설팅은 품목별 농업인 단체 대상으로 품목 관련 재배기술, 유통, 가공 등 분야별 컨설팅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1월에는 9일부터 27일까지 총 17회 2,791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친환경 농자재, 미생물, 한우 등 총 5과정으로 식량작물과 원예작물 과정은 대면교육 영상을 SNS에 게시해 교육 미참석자 또한 수강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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