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최근 각 동마다 반찬나눔이 이어지면서 훈훈함이 전달되고 있다.
삼학동에는 원도심 소재 예향밥상에서 매월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한식뷔페 전문점 예향밥상 고화순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삼학동에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는데, 후원 반찬은 매월 취약계층 5세대에게 전달되고 있다.
고 대표는 “앞으로도 영양가 있는 맛있는 반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당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직접 버무린 깍두기 김치를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하당동새마을부녀회 전선희 감사가 제주산 무 80개를 기탁하면서 추진됐으며 홀로 사는 노인과 거동불편 주민, 조손 가정 등에 50여개의 반찬통에 담아 전달됐다.
김수정 회장은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함이 두배가 된 것 같다”며 “다음에는 열무김치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