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순창지역자활센터 후원회가 지난 14일 순창군장애인체육회관에서 제17회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 및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후원자와 운영위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후원회에 매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후원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으로 개최됐으며 노순예 후원자를 포함한 10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오하나 팀의 통기타 연주를 포함 3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후원회장 이·취임식, 축사, 후원 위원회 활동 보고 순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후원회는 지난해 30가구에 난방연료 지원과 15가구에게 결식 지원등 2천여만원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도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난방비 지원과 어르신 나들이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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