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장 단위로 기상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정보에 농가의 지형적 특성과 현장 기상정보를 반영해 농업인에게 날씨, 재해정보, 작물별 대응조치 등 정보를 매일 인터넷과 휴대폰 문자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전북농업기술원에서 2018년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해 전북 14개 시 · 군 지원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범 서비스로 신청을 한 농가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읍 · 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대응을 위한 조기경보 서비스 가입이 필수가 됐다”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이 가입해 재해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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