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무주군이 올해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외국어 활용 습득을 위한 화상외국어 교육에 들어갔다.
무주군에 따르면 글로벌 농촌관광 시대에 적응하고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화상외국어 운영에 착수했다.
전화 외국어 과정으로 영어, 일어, 중국어 과정을 개설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교육기관의 레벨테스트 후 공직자 희망 시간대에 교육이 진행되며 주2회, 주3회 선택해 운영된다.
자부담 후 수강기준 충족 시 교육비가 지급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이두명 과장은 “외국 현지인들과 실시간 화상 대화를 통한 외국어 실전 활용능력이 배양되는 효과가 있어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다”며 “일과시간 외 상시적 · 자기주도적 외국어 학습 분위기 조성과 함께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개인별 학습기회가 부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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