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물품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물품지원 사업은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사업으로 분기마다 아동, 중장년, 장애인, 독거노인의 가구 특성에 맞는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1분기는 신학기를 맞이해 저소득 한부모가구의 초등학생 자녀 10명에게 공책과 필통, 필기구 등 문구 세트를 전달했다.
문구 세트를 받은 한 학부모는 “곧 신학기를 맞아 아이를 위한 문구 세트가 필요했는데 좋은 기회로 이렇게 받게 되어 너무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경화 동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주민들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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