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북도는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의 사업확대로 지원대상이 65세 이상 도민 등 대폭 확대된다.
에 따라 도민과의 최접점에서 발로 뛰고 있는 이통장들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위해 11개 시·군의 이통장협의회를 개별 방문해 사업안내를 진행한다.
지난 17일 음성을 시작으로 진천, 괴산, 제천 및 영동 등 일정이 확정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신규사업으로 인한 사업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맞춤형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통장협의회 홍보 사항으로는 마을방송 송출 및 공동주택 홍보포스터 게시 의료취약계층의 개별 가구 및 경로당 방문 홍보 마을 행사 및 회의 개최 시 사업안내 등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이 사업을 인지하고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음성군 이통장협의회를 참석했던 곽홍근 보건정책과장은 “직접 도민들에게 홍보하며 의료비후불제 사업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민이 읍면동의 이통장협의회를 통해 발굴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의료비후불제 사업은 65세 이상인 도민과 연령제한 없이 전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내 협약 지정병원에서 임플란트, 슬·고관절 인공관절, 척추, 심·뇌혈관 수술 비용이 부담될 때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3년 동안 원금을 분할상환하는 신개념 충북형 의료복지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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