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서면 서상리에 조성되고 있는 서면보건지소 이전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서면보건지소 이전 신축은 서면 행정복지센터 근처 부지를 확보해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000년에 건축된 현 서면보건지소의 시설 노후와 고령화된 지역주민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 등을 보완하고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장충남 남해군수가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직접 방문해 사업의 현황 파악과 공사의 안전관리,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공사현장 인력들을 격려하는 한편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당부했다.
장충남 군수는 “서면 보건지소는 다른 공공기관과 달리 몸이 불편한 노인인구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편리성과 안전성을 각별히 검토해 마지막까지 공사 추진에 내실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축되는 서면보건지소는 2층 지상건물로 진료실, 처치실, 휴게 공간 등을 갖췄다.
현재 공사 진행율은 35%정도로 기초공사와 옹벽공사, 1층 형틀 공사를 마무리하고 2층 형틀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중 준공 후 정상 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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