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대중교통 업체 방역용 마스크 지원

김희연
2023-02-17 09:03:43




남해군보건소, 대중교통 업체 방역용 마스크 지원



[AANEWS] 남해군 보건소는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 대중교통 업체에 KF94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와 승객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관내 운수업체 17개소에 4,80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3밀환경인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마스크 미착용 승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해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남해공용터미널과 관내 버스 승하차장에 마스크 착용 포스터를 부착해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운전자와 승객 모두를 보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군민들께서 대중교통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