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시행한 ‘2022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6개 유형 사회복지시설 188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사회복지관은 280개소가 대상이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6개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경로식당, 식사배달서비스, 장난감도서관, 성인문해교실, 정보화 교실, 사례관리 등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지난 3년간 시설 개선점수가 전국 상위 3% 내외 시설에 포함돼 중앙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35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것”이라며 “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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