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3년 단위로 실시되며 전국 280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6개 항목에서 이뤄졌다.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6개 평가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2016년부터 2022년까지 3회 연속 전 항목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상위 5%에 해당하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6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관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16개 기관에 불과하다.
평가위원들은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적절하게 반영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전문성 확보와 사명감,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자원 개발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고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높게 평가했다.
김희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6회 우수기관 선정은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포함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김해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문성, 사명감을 가진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며 “앞으로도 김해시의 복지서비스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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