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6일 파주소방서 현장 구급대원 25명을 대상으로 자살시도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초기 대응하는 구급대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정신응급현장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소방서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 특성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의 현장대응 방법 실제 사례 분석 정신과적 입원의 종류 및 절차 등 현장 구급대원들이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탁 센터장은 “정신과적 위기 상황의 최일선에서 현장 대응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정신질환자뿐만 아니라 현장 인력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해 상호 협력적 관계 유지 및 적절한 대응 전략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상담전화 등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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