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1차관은 2월 16일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123명의 졸업생을 만나 격려하고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이균민 KAIST 대외부총장, 최재경 고등과학원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오태석 1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학영재학교 출범 20주년을 맞은 올해, 123명의 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생을 비롯한 학부모·교직원들께 따뜻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면서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미래에, 과학영재들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펼쳐나가 국가·세계에 기여하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주길 당부하는 한편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일환에서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을 발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과학영재들이 과학기술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확충토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과기정통부 소속의 우리나라 최초 영재학교로서 올해 영재학교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학교 발전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오는 9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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