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경남도는 도민과 공무원이 함께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발굴하고 도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도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경남을 구현하고 도정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3년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도민과 도·시군 공무원 누구나 도정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상시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제출 시 도민은 도민참여플랫폼과 국민신문고 공무원은 국민신문고와 혁신문고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도 공무원의 경우 익명 접수창구도 운영해 자유로운 창안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다만, 공무원의 경우 본인 소관 업무 이외의 분야만 제안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은 소관부서로 배정된 후, 한 달 내에 채택·불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채택된 제안은 ‘제안심사실무위원회’과 ‘창안상심사위원회’에서 각각 창안상 후보 추천과 창안상 등급 결정을 하며 상·하반기 각 1회씩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3차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은 등급에 따라 상장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도 공무원인 경우 추가로 실적가점과 상시학습 시간을 부여한다.
또한, 향후 소관부서 검토, 시행계획 수립 등 정책화를 위한 피드백을 거쳐 행정과 도민의 실생활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영철 행정과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도정 실현을 위해 도민과 함께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도정 변화에 대한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정에 대한 좋은 정책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적극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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