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45일간 ‘2023년 기업 경영환경 규제 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생업현장 속에서 느꼈던 각종 불편사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 분야다.
공모는 도민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다.
일반 도민 공모와 함께 지역의 각종 협회·단체 등 민간전문가들이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 제안할 수 있도록 전문가 공모를 함께 진행한다.
제안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과제는 해당 부처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해, 오는 7월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부상품이, 11월경 도지사 표창 및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하종목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생업현장에서 느꼈던 불합리한 규제들을 하나씩 고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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