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사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9명에게 생신 떡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지난 15일 2월에 생신을 맞이한 관내 독거 어르신 9명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수제 떡케이크를 전달하고 축하송을 부르는 등 생신을 함께 축하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사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교육을 받아 떡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그대 덕분에 행복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월과 3월은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수제 떡 케이크를 전달하고. 4월부터는 관내 신생아에게 백일 기념 떡 케이크를 만들어서 전달할 예정이다.
백일 기념 떡 케이크를 받게 될 대상자는 사천시 기획예산담당관 인구 청년팀에 아기 탄생 축하 메시지를 신청한 2023년 출산부부 중에서 선정된다.
전분 봉사단들은 “그동안 배운 앙금 꽃 짜기 및 떡 만들기 활동으로 만든 떡 케이크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저출산 시대의 출산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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