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목포시는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22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로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은 물론 포상금을 받게 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210개 자연권 수련 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데, 종합적인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시설 운영 발전 등 5개 분야와 건축·토목·소방·전기·가스·위생 등 시설 안전 점검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평가까지 4회 연속 최우수 시설에 선정됐고 3회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인철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비롯한 지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수련원이 될수 있도록 수련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사회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결실이다”며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고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는 수련원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꿈·도전·공동체 의식을 지닌 행복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청소년수련시설로 목포YMCA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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