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화순군은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위치한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2월 16일부터 4월 9일까지 기획초대전 ‘공존’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로부터 사람들의 식생활을 비롯해 가까운 일상 속에서 함께 공존해온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인 도자기를 현대의 폭넓고 다양한 도예의 범주 안에 현대인의 쓰임이라는 본질을 두고 예술적 창의성이 가미된 작품을 디자인한 심재천 작가의 창작 도자기를 선보이는 것이다.
심재천 작가는 대중과의 소통, 함께하는 문화생활에 작업의 가치를 두고 일반인에게 쓰임의 즐거움과 미적 감흥을 느끼게 하는 도자기의 실용성과 조형적 측면을 모두 갖춘 자신만의 작품 제작으로 양자 모두에게 충족시켜주는 교류의 의미를 표현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이 예술과 함께 공존하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시간 또는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고 전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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