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3월 31일 오후 7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으로 ‘첼로가야금’을 선보인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결성한 듀오이다.
이 듀오는 2016년 결성됐을 때부터 유럽 곳곳에서 이목을 끌어왔으며 2017년 국내에 입성한 뒤 다양한 무대를 통해 수림문화재단, 서울남산국악당의 우수 예술인으로 선정되는 등 널리 인정받고 있다.
공연은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악기가 만나 각자의 고유한 특징이 어우러진 하모니를 보여준다.
이러한 하모니는 우리가 삶 속에서 겪는 이질적인 것들과의 화합 과정과 닮아있어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