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장흥군은 2023년 2월부터 전일제 동반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일제 동반자 채용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상담·보호·긴급지원 등에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위기청소년이란 도박·약물 등 비행 문제, 왕따·폭력·가출 등 학교부적응 문제, 자살·자해 등 심리적 불안 문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문제, 학업중단·진로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청소년동반자 업무는 위기청소년의 학교·가정에 방문해 정서적 지지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추가 인력 확보로 더욱 폭넓고 다양한 지원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반자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전화 061-863-1318 또는 국번없이 1388로 전화접수 가능하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1388 운영, 상담·심리검사, 찾아가는 거리상담, 학업중단숙려제, 가정법원 수강명령, 학교폭력 가해자 특별교육, 대안교육 등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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