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제주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이 답지했다.
재 제주해남향우회 안행택 회장이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산이면 금호리 출신인 안회장은“제주에는 해남 출신 향우가 1만명에 달할 정도로 고향 해남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뜨거운 곳이다”며“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제주 향우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재 제주해남향우회는 1989년 발족해, 지난 11일 안행택 향우가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해남 농특산물 사주기와 해남군 전체 경로당에 감귤보내기 운동을 펼치는 등 제주 향우들의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는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500kg을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미담을 추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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