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은 2월 15일 고성군청에서 고성읍 소재 더조은병원과 치매 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더조은병원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의뢰된 치매 의심자와 인지 저하자의 치매를 최종 진단·원인감별 하게 된다.
군은 고성읍 관내 병원과의 협약으로 치매 검진의 효율성과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전 읍·면에 치매안심쉼터를 확대 운영하고 치매 검진을 위한 협약병원을 4개로 지정·연계하는 등 치매 발견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고성군은 노인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는 만큼 치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더조은병원 외 고성성심병원, 삼천포서울병원, 진주고려병원과 치매 검진 협약을 체결해 치매 환자 발굴과 진단을 의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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