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2월 14일 의정부로타리클럽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0kg와 라면 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평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김치, 연탄, 마스크 등 생필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추석과 설 명절에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갈비탕, 떡국 등을 지원하며 안부 확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저소득 취약 가구의 장판 교체, 도어락 교체 및 냉장고 에어컨 설치 등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으며 2월 6일에는 신곡2동 부용아파트 경로당의 싱크대와 레인지후드 교체를 지원하기도 했다.
허준용 의정부로타리클럽 회장은 “최근 난방비, 전기요금 등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물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들에게 보내주신 마음이 우리 사회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든 것 같다”며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의정부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고 계신 정미영 시의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내주신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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