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추진을 위해 지킴이를 공개 모집한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은 산업안전 자격과 경력을 가진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산재 예방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소규모 건설 현장, 제조업 현장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의정부시는 2023년에도 도비 포함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의정부시 2명, 경기도 전체 총 104명을 노동안전지킴이로 채용할 예정이다.
노동안전지킴이 모집은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지원 자격으로는 산업안전·산업보건 자격 소지자 또는 1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작은 실수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산재사고는 안전 문화의 정착이 중요하다”며 “산업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계도를 통해 산재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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