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장 김동근은 2월 15일 신곡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3년 통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통장들과 장학금 수여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8년째 맞이하는 이 행사는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주민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해 온 통장과 시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개최된 만큼 100여명의 많은 주민이 참석해, 통기타 공연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활기를 띠었다.
행사는 우수통장 28명을 대상으로 한 표창장 수여식과 모범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우수통장 표창은 한 해 동안 각 동과 시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한 통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장상 14개, 의장상 14개를 전달했다.
한편 장학금 전달식은 2016년부터 통장협의회에서 추렴해 각 동의 모범 학생 1인에게 전달하는 장학금으로 의정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에게 수여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역공동체의 핵심으로서 지역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해 온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통장을 격려했고 “의정부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서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이 자리를 인연으로 추후 인생의 후배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선배가 되길 바란다”고 장학금 수여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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